공간을 즐기고, 콧바람 쐬러 카페를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커피 자체를 즐기려 카페에 가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커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신의 집에 홈카페를 만드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두 그라인더부터 핸드드립 장비를 모두 구비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캡슐커피나 드립백을 항상 준비해놓는분들도 계시겠죠.
오늘은 제가 맛있게 먹고 있는 드립백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스테이로스트 웨이투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 스몰 브랜드입니다.
커피를 되게 맛있게 먹어서 카페가 있으면 찾아가 보려 했는데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지는 않더라고요!
(신기한 사실이었습니다)
커피뿐 아니라 테이블웨어, 문구, 액세서리 등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스테이로스트
STAY LOST - coffee and homegoods store
staylost.kr
자, 여기부터 커피 후기입니다.
제가 처음 스테이로스트 드립백을 접한 건 3개입 제품이에요.
<산미 있는 커피, 달콤한 커피, 고소한 커피>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었고, 내가 지금 어떤 커피를 좋아하고 마시고 싶은지 체크해 볼 수 있는 종이가 들어있었어요. 드립백 사용법도 나와있어서 처음 드시는 분들도 쉽게 먹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상자 안에 드립백 3개가 개별포장 되어있고,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드립백이 있어요.
저는 산미 있는 맛을 첫 번째로 뜯었습니다.
스테이로스트 머그컵에 마셨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사무실에서 먹다 보니..^^
원래 드립용 주전자를 사용해야 조금 뽀대가 날 텐데, 급한 대로 종이컵을 구겨서 내려 마셨습니다.
포장을 뜯을 때부터 원두향에 기분이 좋았었는데, 물에 닿으니 공간 전체에 향이 퍼졌어요.
맛 후기 ★★★★★
사실 커피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냉정하고 분석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업무 특성상 사무실에 출근하지 못하고 집에서 근무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커피 사 먹기 귀찮으니 미리미리 구비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팀원에게는 달콤한 맛을 내려줬는데, 너무 맛있게 마셔서 나머지 하나 주고 저는 새로 주문했습니다)
특히 저는 뭔가 세트로 맞추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스테이로스트 테이블웨어까지 세트로 준비해놓고 싶은 충동이 엄청 생겼습니다.
3개입은 가격이 저렴하니, 시음 한번 한다고 생각하고 구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Dripbag Kit Way To Go Mini (3가지 맛, 3개입) : 스테이로스트
Don't worry. We will find a way.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모두 여행자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루트를 마주하게 되죠.다양한 경험을 하며 나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것처럼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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