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발급/갱신할 때 영문면허증 추가하세요!

해외에 나갈 때 렌트 등 차량운전을 하기 위해 이렇게 생긴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아보신 경험 있나요?

기존에는 국문 면허증만 발급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갈때마다 국제면허증 발급 또는 번역공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 면허증을 발급할 때 알게된 사실인데요.

2019년부터는 국문 면허증 반대편에 영문 면허증도 함께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요

 

 

그런데, 무조건 양면으로 발급해주는건 아니에요.

저는 갱신할때 따로 안내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렇지 못해서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재발급을 받았습니다.

 

발급 수수료는 1만원이었구요.

 

단, 해당 면허증을 사용해 운전할 수 있는 기간은 국가마다 상이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3개월가량 단기간만 허용되고 있어 장기 체류 시에는 해당국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고요. 사용기간이나 요건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어 출국 전 대사관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