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쿠팡파트너스를 하다가 방치했을때 생기는 일

후운키 2022. 9. 1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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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업을 하셨든 직장에서 월급을 받고 계시든 요즘에는 많이들 부업에 관심이 많으시죠.

어떤 형태든 처음 부업을 시작한 후에 짭짤한 부수입의 맛을 느끼면 마치 중독된 것처럼 다른 부업을 찾아보게 됩니다.

 

저는 첫 부업으로 스마트스토어, 두 번째 부업으로 쿠팡 파트너스(제휴 마케팅)를 경험해봤는데요.

스마트 스토어내 스토어에 물건을 올려놓고 판매하여 마진을 남기는 구조이고,

쿠팡 파트너스(제휴마케팅)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홍보하고, 판매가 발생했을 때 일정 수수료(3%)를 받는 구조입니다.

 

특히 쿠팡 파트너스는 남이 쿠팡에 올려놓은 제품의 링크만 따서 홍보하고 수익을 챙기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하나도 들지 않고, 재고 부담도 없습니다. 오직 시간만 쓰면 됩니다.

 

쿠팡 파트너스 하는 방법은 유튜브와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쿠팡 파트너스 페이지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설명이 있기 때문에

굳이 하는 방법을 설명하지는 않을게요!

 

그냥 제 경험담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 시간씩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블로그(쿠팡 파트너스 전용으로 만들었는데 결국 저품질이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쿠팡 파트너스 전용)에 쿠팡 파트너스 상품 글을 올렸습니다.

꾸준하게 하다 보니 월 20~3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고,

정점을 찍었을 때는 월 50만 원에 가까운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고 한 가지 사업에 집중하다 보니 부업에 신경을 못쓰게 되었는데요.

자연스레 쿠팡 파트너스 활동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잊고 지낸 지 7개월

 

블로그 글감을 찾다가 쿠팡 파트너스에 대한 글을 올려볼까?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쿠팡파트너스 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웬걸 여전히 수익이 찍히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주 미세한 금액(조금 귀엽죠?)이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저품질이 되었고, 지식인/인스타그램에는 반년이 넘게 글을 올리지 않았으니 당연히 수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만원도 안 되는 금액이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거라 그런지 설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꾸준히 글을 올려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하루에 1개라도 올려보면서 수익이 나는 경과를 여러분께 공유드려보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신 분 중에서 아직 도전하지 않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세요!

어느 부업이든 할 수 있다면 모조리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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